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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웍스 군사훈련‧관제플랫폼, 방위산업전서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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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웍스가 21~2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2'에 참가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은 네비웍스 담당자가 관람객에게 제품을 설명하는 모습.네비웍스가 21~2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2'에 참가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은 네비웍스 담당자가 관람객에게 제품을 설명하는 모습.

DX KOREA 2022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다.

21~2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슬로바키아 (국방부/장관), 영국, 프랑스, UAE, 일본 등 17개국 군사령관, 미국, 이탈리아, 싱가포르 등 9개국 방위사업청장이 방문해 달라진 K-방산의 위용을 실감케 했다.

 

전시회에는 현대로템의 차세대 능동방호체계 LIG넥스원의 소형 고성능 영상레이다(SAR) 위성과 무인 수상정·다목적 무인헬기 한화디펜스의 K9자주포와 K21·레드백 장갑차를 비롯한 다양한 방산 장비 및 소프트웨어가 전시됐다.


특히 네비웍스가 선보인 메타버스 플랫폼인 ‘메타아이즈(MetaIEyes)’의 지능형 관제 플랫폼 Direct C4I와 XR 가상훈련 플랫폼인 VTB-X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2000년 설립된 네비웍스는 국방 IT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지능형 관제와 실감형 가상훈련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지능형 관제 플랫폼인 Direct C4I는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광역의 전장상황을 정형‧반정형‧비정형 데이터의 도시와 분석을 통해 지휘관들의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네비웍스 관계자는 ”이미 육군의 주요 C4I 체계와 해군의 주요 함정 전투체계에 적용돼 군 지휘통제체계 소프트웨어의 국산화와 지능형 관제체계의 선진화, 그리고 디지털 전장의 표준화를 이뤘다”고 밝혔다. 현재 디지털트윈과 AI, 빅데이터 기술이 융합 융합을 통해 공간의 분석과 V-World,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의 수집 및 관리가 가능한 첨단 관제 플랫폼으로 발전 중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 네비웍스는 확장현실(XR) 가상훈련 플랫폼인 VTB-X(Virtual Training Block)를 선보였다.

 

네비웍스측은 “군의 다양한 가상훈련 사업을 수행하며, 고객의 니즈에는 공통된 요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그 공통된 요소를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로 나눠 모듈화했다”고 전했다. 레고 블록처럼 훈련의 목적에 맞춰 필요한 모듈을 선택해 통합하면, 하나의 훈련체계가 용이하게 만들어지고 나아가 VR‧AR‧MR‧XR이 다양하게 구성된 훈련센터까지도 구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네비웍스의 가상훈련 개발 기술은 이미 육군의 화생방 정찰차 시뮬레이터, 육군항공 전술훈련 시뮬레이터, 글로벌 방산 강소기업으로 선정돼 개발한 VR 시뮬레이터 등에서 입증된 바 있으며, 가상훈련 플랫폼 VTB-X는 경찰과 소방의 XR 실감훈련에도 적용돼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정보통신신문=최아름기자]

 

출처 : 정보통신신문(http://www.ko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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