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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도시 ‘메타버스 서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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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아바타 만나고 민원 OK!

 

3차원 가상현실 공간에서 시간과 장소, 언어와 나이 구애 없이 나만의 ‘아바타’를 이용해 서울의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서울’이 가동된다. 가상의 오세훈 서울시장도 만날 수 있고, 다양한 행정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세계 도시 최초로 마련한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버스 서울’ 1단계 서비스 구축을 완료하고, 경제ㆍ교육ㆍ세무ㆍ행정ㆍ소통 등 행정서비스를 이날 오후 1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서울’의 핵심 가치는 자유ㆍ동행ㆍ연결로 결정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창의ㆍ소통공간, 차별 없는 초현실 공간, 현실 융합 공간을 구현해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서울시는 2021년 ‘메타버스 서울 추진 기본계획(2022∼2026)’을 수립한 데 이어 지난해 8월부터 온라인교육플랫폼 ‘서울런’의 멘토링 상담 이용자들과 전문가들과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했다.

서울시는 이번 1단계 ‘메타버스 서울’ 도입 후 2024년까지 확장, 2026년까지 정착의 세 단계에 걸쳐 시정 전체 분야에 구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메타버스 시장실에서 오 시장과 시정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핀테크랩과 기업지원센터 등을 통한 기업 홍보와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경영ㆍ창업ㆍ법률ㆍ인사 등의 상담은 물론 청와대와 롯데타워, N타워같은 서울 10대 관광명소도 체험할 수 있다. 청소년 멘토링 가상상담실과 청년 상담, 120민원 채팅상담, 민원서류 발급, 지방세 서비스, 100인이 참여할 수 있는 콘퍼런스 룸 등도 더했다.

서울시는 ‘메타버스 서울’ 2단계 사업으로 시민 안전 체험관과 부동산 계약,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 메타버스, 외국인 지원사업, 청년 정책 콘텐츠 발굴·구축 등 분야별 시정 서비스를 확대하고, 자치구에서 개별적으로 구축하는 메타버스 서비스를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에 통합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세계 최초로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 앱을 구축한는 만큼 서울시는 ‘메타버스 서울’이 가상공간에서 새로운 개념의 공공 서비스 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선구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타버스 서울’은 하버드ㆍMIT대학, 맥킨지앤드컴퍼니, 밴쿠버시 등 20개 해외 여러 기관의 인터뷰, 콘퍼런스에 참여해 구축 모델을 공유했고,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메타버스 공공 분야에서 ‘2022 최고의 발명(the Best Inventions of 2022)’으로 ‘메타버스 서울’을 선정했다.

‘메타버스 서울’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출처 : 대한경제신문 (한형용기자 je8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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